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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의 전쟁입니다. 주말농장 이다보니 매일 풀을 뽑을 수도 없는 상황이라서 오늘은 날 잡아서 잡초를 제거하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 땀이 비오듯합니다. 산속이라 뱀이 있어 작은 풀은 뽑지 못하고 큰 풀만 손으로 잡아당려 뽑는 실정이다보니 다음 주에 가보면 으악!!! 핸드폰 카메라 설정을 잘 못해서인지 사진 중간부분만 선명하게 나오네요. 그래도 잔대가 무성하게 자라 곧 꽃을 피울 것을 생각하니 마음은 흐뭇합니다.
심은지 7년된 벌나무입니다. 밭에 심었다가 배수문제로 자꾸 죽는 바람에 비탈에 옮겨 심었더니 잎이 무성하지 않습니다. 내년을 기대해봅니다
토종호박은 잎이 무성하게 자라 근처 버드나무를 타고 올라가서 튼실한 열매를 맺었습니다. 높이 달려있어서 호박을 딸 수가 없는 상황... 대략 난감하네요
잔대입니다. 싹대가 많이 나왔고, 곧 꽃이 필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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